종로문화재단과 문화예술위원회, 하나투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사업! 문화예술희망여행. 종로문화재단은 종로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 민간기업과 협력사업을 개발,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에는 신진 작가들과 함께 태국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를 다녀왔습니다. 본 사업은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4명의 작가들과 치앙마이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있는 장소들을 답사했습니다. 치앙마이를 다녀온 후에는 통인동~옥인동~부암동 곳곳을 돌며, 그 곳에서 활동했던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한국의 예술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앙마이행 후 작업에 몰두하고, 더욱 바쁘게 지냈던 작가들의 작품이 1월 17일 공개됩니다. <고도에서 내일을 그리다- 종로와 치앙마이에서 만난 옛날과 오늘> 展. 종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 5시에 여는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문화예술희망여행이 신진예술가들이 활동의 장을 넓히고, 그들의 예술활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