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6번째 도서관이자, 종로구 최초 한옥공공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인왕산 자락의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에서
문학과 책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곳,
심도 있는 인문강연과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동안 청운문학도서관을 아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개관 1주년을 맞아 축하공연과 정호승 시인의 특별 강연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청운문학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식>
- 일시 : 2015. 11. 19(목) 15:00~17:00
- 장소 : 청운문학도서관 안마당 및 한옥채

* 식전공연
- 국악앙상블 시울운 (제 1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대상 수상)
  곡명 : 꽃이 하고픈 말, 플론티어, Fly to the sky

* 축하공연
- 명창 박윤정 (MBC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장원)
  곡명 : 묵계월류 경기송서(誦書) '삼설기'

- 테너 김은교 (김성현 작곡, 윤동주창작음악제 대상 수상)
  곡명 : 돌아와 보는 밤


<청운문학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강연>

- 강 연 명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 초청강사 : 정호승(시인)
대표작 '내가 사랑하는 사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다수

※ 사전 접수자 70명 우선 입장 11/05(목) 5시부터 접수 시작 (전화 및 방문 접수)

- 강연소개

  : "인생에는 여러가지 비밀이 있다.
     사랑과 죽음, 상처와 고통과 용서의 비밀 등이 바로 그것이다.
     시는 그러한 인생의 비밀을 이해하게 하고,
     스스로 위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정호승의 자작시 10여 편과 그 시의 배경이 되어 준
     인생의 비밀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정호승의 시 중 노래가 된 것도 함께 몇 곡 들어본다."

※ 문의 및 접수
청운문학도서관 070-4680-4032~3
종로문화재단 02-6203-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