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마음에 시 한 편 담아가세요ㅡ
문태준 시인과 함께하는 청운문학도서관 시 창작 교실 <마음에 시 한 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마음에 시한편>은 김소월과 서정주 등 전통 서정시의 계보를 잇고 있는 시인으로 서정 미학의 정수를 보여 주는 문태준 시인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개강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수업인데요. 기대만큼이나 26명의 어르신들이 매 시간 높은 출석율을 보이며 수업에 참여하셨고, 17점의 시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신만의 시를 짓고, 마음에시 한 편을 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던 이번 수업의 취지가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시화를 감상하시는 분들께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