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일학년>은 이제 막 1학년이 된 윤하와 도훈이가 생활태도, 규칙, 예절, 친구 사귀기 등 학교생활에서 신경 써야 하는 문제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종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새로운 환경에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지, 막연하고 두려운 첫 학교생활을 공연으로 선보이고 있지요.
작년과 달리, 올해는 공연을 마친 후 배우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이 알림장을 적어보는 체험이 이어졌어요. 한글이 아직 어려운 아이들도 칠판에 적힌 준비물과 숙제를 따라 적으며 열심히 1학년을 준비해보았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집중하여 따라 '그려보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어요^^
올해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해 더욱 좋았던 <두근두근일학년>.
종로문화재단 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내년 겨울에 또 만나요~